WAR 배포 방식 단점과 내장 톰캣

 

 

0️⃣ WAR 배포 방식의 단점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려면 

우선 톰캣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별도로 설치한 다음,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WAR로 빌드한 다음 다시 이 빌드한 WAR 파일을 WAS에 배포해야 한다. 

즉,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싶다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구조이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별도로 설치하는 이 방법의 단점으로는 

- 톰캣 같은 WAS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 개발 환경 설정이 복잡하다. 

( 웹 애플리케이션은 WAS를 실행하고 WAR와 연동하기 위한 복잡한 설정이 필요하다.) 

- 배포 과정이 복잡하다. 

(WAR 파일을 만들고 이를 또 WAS에 전달해서 배포해야한다.) 

- 톰캣의 버전을 변경하려면 톰캣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 

 

과거에는 이렇게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별도로 설치하는 구조가 너무나 당연해서 이게 단점인가? 싶긴한데 

상대적으로 현재 내장 톰캣을 사용해서 하는 방식과 비교해보면 단점이 될 수 있다. 

 

WAR 배포 방식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톰캣 같은 웹 서버를 라이브러리로 내장해 제공하는 내장 톰캣 기능이 등장한다. 

 

외장 서버 방식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WAR 파일을 배포하는 방식이고, WAS를 실행해서 동작한다. 

내장 톰캣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JAR 안에 다양한 라이브러리들과 WAS 라이브러리가 포함되는 방식으로 main() 메서드를 실행해서 동작한다. 

 

 

1️⃣ 내장 톰캣 설정 

//스프링 MVC 추가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spring-webmvc:6.0.4'

//내장 톰켓 추가
implementation 'org.apache.tomcat.embed:tomcat-embed-core:10.1.5'

build.gradle에 tomcat-embed-core 라이브러리를 추가해준다. 이를 추가해주고 refresh 해주면 톰캣을 라이브러리로 포함해서 톰캣 서버를 자바코드로 실행할 수 있다. 

 

 

EmbedTomcatServletMain

public class EmbedTomcatServlet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LifecycleException
   {
      System.out.println("EmbedTomcatServletMain.main");
      
      // 톰캣 설정
      Tomcat tomcat = new Tomcat();
      Connector connector = new Connector();
      connector.setPort(9090);
      tomcat.setConnector(connector);
      
      // 서블릿 등록
      Context context = tomcat.addContext("", "/");
      File docBaseFile = new File(context.getDocBase());
      if (!docBaseFile.isAbsolute()) {
         docBaseFile = new File(
               ((org.apache.catalina.Host) context.getParent()).getAppBaseFile(), docBaseFile.getPath());
      }
      docBaseFile.mkdirs();
      tomcat.addServlet("", "helloServlet", new HelloServlet());
      context.addServletMappingDecoded("/hello-servlet", "helloServlet");
      
      tomcat.start();
   }
}

- 톰캣 설정 

우선 톰캣 설정은 간단한데 내장 톰캣을 생성하고, 톰캣이 제공하는 Connector 를 사용해서 9090 포트에 연결한다. 

 

- 서블릿 등록 

public class HelloServlet extends HttpServlet {

    @Override
    protected void service(HttpServletRequest req, HttpServletResponse resp) throws ServletException, IOException {
        System.out.println("HelloServlet.service");
        resp.getWriter().println("hello servlet!");
    }
}

HelloServlet을 생성한 다음, 

톰캣에 사용할 contextPath와 docBase를 지정해주고, tomcat.addServlet을 통해서 서블릿을 등록해준다. 

그 후 context.addServletMappingdDecoded()를 통해서 등록한 서블릿의 경로를 지정해준다. 

 

- 톰캣 시작 

설정을 끝난 후엔 tomcat.start() 을 통해서 톰캣을 시작해주면 된다. 

 

 

💌 내장 톰캣 방식은 톰캣을 라이브러리로 포함하고, 위와 같이 자바코드로 직접 실행하는 것이다.

 

 

 

2️⃣  내장 톰캣, 스프링 연결 

EmbedTomcatSpringMain

public class EmbedTomcatSpring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LifecycleException
   {
      System.out.println("EmbedTomcatSpringMain.main");
      
      // 톰캣 설정
      Tomcat tomcat = new Tomcat();
      Connector connector = new Connector();
      connector.setPort(9090);
      tomcat.setConnector(connector);

      // 스프링 컨테이너 설정
      AnnotationConfigWebApplicationContext appContext = new AnnotationConfigWebApplicationContext();
      appContext.register(HelloConfig.class);
      
      // 스프링 MVC 디스패처 서블릿 생성, 스프링 컨테이너 연결
      DispatcherServlet dispatcher = new DispatcherServlet(appContext);
      
      // 디스패처 서블릿 등록
      Context context = tomcat.addContext("", "/");
      tomcat.addServlet("", "dispatcher", dispatcher);
      context.addServletMappingDecoded("/", "dispatcher");
      tomcat.start();
      
      
   }
}

내장 톰캣에 스프링 연결하는 방식은 비슷하게 

톰캣 설정 우선 해주고,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한 다음, 이를 디스패처 서블릿에 연결해주고, 

이 디스패처 서블릿을 등록해주면 된다. 

 

설정을 마치고 이제 main() 메서드를 실행하면 내장 톰캣을 생성해서 9090 포트로 연결하도록 설정하고, 

스프링 컨테이너를 만들고 이제 필요한 빈들을 등록한다. 

스프링 MVC 디스패처 서블릿을 만들고 스프링 컨테이너를 연결한 다음 디스패처 서블릿을 내장 톰캣에 등록하고 내장 톰캣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 스프링 MVC 서블릿 컨테이너 초기화 WebApplicationInitalizer (tistory.com)

스프링 MVC 서블릿 컨테이너 초기화 WebApplicationInitalizer

여기서 했던 방식과 거의 같은 방식인데 차이점이라고 하면 개발자가 main 메서드를 직접 실행하는가 아니면 서블릿 컨테이너가 제공하는 초기화 메서드를 통해서 실행하는가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